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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덕전887 카페 과일빙수와 쌍화차

과일빙수가 있다고 하여 구석진곳까지 찾아간 덕전877 카페.직지사 가는길목에 시골길로 들어가 아주 구석진곳에 카페가 있다. 카페 앞에는 주자차리가 3대 뿐이라서 반대쪽 마을회관 앞에 주차했다.쌍화차도 궁금해서 빙수와 쌍화차, 아아를 주문했다.빙수가 가성비가 굉장히 좋았다. 12,000원으로 눈꽃빙수에 구성도 알차다. 맛도 좋음.쌍화차는 조금 달지만 맛있었다. 아아는 기대말라.위치적으로 한적하니 조용한 동네라 힐링 되고 카페 창가자리에 앉아 밖을보며 커피마시기 좋다.집근처에 이런 빙수를 파는곳이 있으면 좋겠다.

담양온천 식당 돈까스와 김밥

담양온천 야외수영장에서 실컷놀다 배고파서 식당에서 주문한 돈까스와 김밥이다.김밥은 기본 야채김밥으로 맛있었다. 하지만 돈까스는 별로였다. 튀기긴 정말 잘 튀겼지만 냉동상태로 해동하지 않고 바로 튀겼을때 축축한 느낌이 들고 고기가 냄새나는 상한 부분이 있었다. 아쉬웠다.배가고파 고기가 시컴스한 부분만 따로 빼놓고 다 먹었다. 컵라면과 김밥의 조합이 아주 굳이다.얼린 식혜도 판매하고있어서 구매했다. 밥먹고 마실려 했더니 너무 꽝꽝얼어 있어서 못마시고 수영장에는 반입이 금지인지라 햇볕에 두고 녹였다가 쉴때마다 수영장 밖으로 나와 조금씩 마셨다.

율곡동 회식하기 좋은 육돈에서 고기먹구 온 후기

얼마전 단체 회식을 육돈에서 했다. 원래 맞은편에 있던 가게인데 맛찬들이 사라지면서 이동한듯 하다.큰 룸이 있는 고깃집을 찾다보니 율곡동에 오늘한점과 육돈을 선택했는데 오늘한점은 폐업했다고 한다. 그래서 육돈을 가게 되었다.가게 안쪽으로 일렬로 테이블이 쭉~ 있는데 아주 많은 인원까지 수용 가능해 보인다. 20명이 방문했는데도 옆으로는 테이블이 더 남아있었다. 옆 다른 손님과 가려주는 벽이 있다.숯불향이 베인 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긴 숯으로 하긴 하지만 그릴이 막고있고 숯향은 따로 나지 않는다.고기가 꼬소한고 감칠맛이 나는게 무언갈(숙성?) 한거 같다. 맛있었다.특제 소스가 있는데 라면스프 맛이 나면서 고기가 물릴때쯤 찍어먹으면 계속 들어가게 해준다. 맛도리.식사로는 냉면을 주문했는데 배가 불러서 그..

여름에 물놀이 가기 좋은 담양온천 야외수영장

주말을 맞아 담양 야외수영장을 왔다.온천도 같이 하는데 다음에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 좋을 것 같다. 수영장 이용 시 수영장 입구쪽에 수영장 전용 샤워실이 따로 있는데 그걸 모르고 목욕탕에서 씻구 수영복을 입고 물기를 닦고 락커를 지나 수영장으로 입장했다.대부분 레쉬가드를 입고 수영복 입은 사람은 여자친구랑 나 뿐이라서 조금 그랬는데 오후가 되니 수영복 입은사람들이 많아졌다.아무래도 야외수영장이다 보니 물이 탁했다. 썬크림이랑 오일을 많이들 발라서 그런지 물위에 기름도 살짝 떠있다. 물속 시야는 거의 바로앞 사람만 보이는 정도!햇살을 맞으며 수영하니 아주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후에는 수영이 불가한 수준이였다. 빽빽함.옆에 유수풀과 어린이풀장도 있다. 수영장에 사람이 많아 수영을 못하..

지리산 휴게소 추어탕 맛도리임

나는 어탕류 먹으면 기력회복이 잘되서 담양가는길에 지리산 휴게소에서 추어탕을 시켰다.별 기대없이 주문했는데 웬걸 존맛탱~ 산쵸가루는 다 넣으면 너무 강할거 같아서 반만 딱 넣고 밥말아서 먹었는데 술술 넘어갔다.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딱 추어탕의 정석이랄까 한끼 잘먹었다.완제품으로도 판매하던데 나중에 추어탕이 땡길때 시켜먹을 생각이다. 지리산 휴게소 갈일이 있다면 먹어보시라~

기대 만빵 봉디브 다녀온 후기, 강원도 고성 봉포해수욕장

나혼자산다에서 봉디브라고 소개된 봉포해수욕장 엄청나게 기대하고 다녀왔다.첫날 강원도까지 4시간 운전해서 도착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물속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물이 얼음장만큼 차고 바위에 미역에 스노쿨링 하기 너무 안좋았다. 그래서 잠깐 들어갔다가 나왔고 저녁엔 조개구이집에 가서 실컷 먹었다. 밤마실을 하는데 외국인이 많았는데 근처 대학교에 학생들이라고 한다.우리가 놀았던 반대쪽까지 걸어가 보았는데 물이 엄청나게 깨끗했다. 그래서 내일은 여기와서 놀아야겠다 하고 다음날 퇴실 후 깨끗한 포인트로 이동해서 놀았다. 오리발끼고 근 2시간 가까이 해수욕장을 횡단하며 놀았다. 스노쿨링 하기엔 별로 좋지 않지만 수영하고 놀기엔 물이 제법 깨끗하고 좋았다. 집에 갈려하는데 등이랑 어깨가 화끈거리는게 아닌가? 어깨는 기미..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욕심에 대한 고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애드센스 광고로 돈을 벌어보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했다.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어딜가든 사진찍고 글을 작성했는데 막상 승인되고 수익을 보니 한달에 2,000원도 벌리지 않아 실망감과 블태기가 왔다.블로그를 접었다가 다시 했다가 여러번 반복하다가 또 오랜만에 글좀 써볼까 싶어서 시작했다.수익욕심은 버린지 오래고 그냥 기록하고 단순 정보공유 정도로만 블로그를 하지 않을까 싶다.글쓰는데 오래걸리게 되면 금방 실증나고 다음에 또 작성하기가 망설여지기 때문에 글 길이가 어찌되든 10분 안팍으로 글을 작성할까 싶다.이전에 블로그를 접기전에 글쓰기가 귀찮아서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다 말았는데 AI글은 한계가 명확하고 너무 많이들 작성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생각했다.결국 내가 작성하는 이글들도..

기타/블로그 2025.08.01

연탄으로 소갈비를 구워먹는 특이한 고깃집, 김천 평화동 연탄집

연탄집이라고 가게이름이 특이해서 예전부터 이름도 알고 한번 가봐야지 벼르고 있던 집이였다.수영 동호회에서 저녁 번개를 했는데 여기서 한다고 해서 우연히 먹게되었는데 그때 맛있어서 수영끝나고 재방문 하였다.첫 번째 사장님이 친절하다.연탄으로 고기 구워먹어 보기 전에는 숯불처럼 향이 베길줄 알았는데 연탄에는 아무런 향도 없고 불이 오래간다.소갈비살이 100g에 만원이다. 사진에 보이는 양은 5인분 둘이서 먹으면 적당하다.여자친구가 된장에 밥말아먹는걸 요즘 좋아서 된장과 밥을 시켜 말아서 소갈비랑 먹었는데 술술 들어갔다.맥주까지 걸쭉하게 마셨다.소갈비살을 먹다보면 가끔 우유처럼 꼬소~ 한게 있는데 양념을 발라 구웠음에도 뚫고나오는 꼬소함이 종종 느껴진다. 한 10점에 1번 빈도.에어컨이 빵빵하지만 가게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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