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욕심에 대한 고찰

맛있는 조개구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애드센스 광고로 돈을 벌어보자! 라는 마인드로 시작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어딜가든 사진찍고 글을 작성했는데 막상 승인되고 수익을 보니 한달에 2,000원도 벌리지 않아 실망감과 블태기가 왔다.

블로그를 접었다가 다시 했다가 여러번 반복하다가 또 오랜만에 글좀 써볼까 싶어서 시작했다.

수익욕심은 버린지 오래고 그냥 기록하고 단순 정보공유 정도로만 블로그를 하지 않을까 싶다.

글쓰는데 오래걸리게 되면 금방 실증나고 다음에 또 작성하기가 망설여지기 때문에 글 길이가 어찌되든 10분 안팍으로 글을 작성할까 싶다.

이전에 블로그를 접기전에 글쓰기가 귀찮아서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다 말았는데 AI글은 한계가 명확하고 너무 많이들 작성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생각했다.

결국 내가 작성하는 이글들도 AI의 양식이 되어 이리저리 사용될 것이다. 맞춤법 검사도 이제 귀찮아서 안하고있다.

볼사람은 보겠지..

제목이 수익 욕심에 대한 것이였는데 다른 이야기로 새버렸다. 보통 블로그 글 하나당 방문자수 1 정도로 생각하던데 그것조차 쉽지않다.

이 블로그의 효자글이 다이소나 특정 식당을 평가하는 글이 대다수이다. 근데 막상 나쁜평을 한 식당의 글이 계속 조회수 상위권에 머물다 보니 마음이 딱히 편하진 않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런 정보도 제공해야 피해보는 사람이 없지 않겠는가? 만약 내 블로그에서 본인의 가게가 욕먹더라도 스스로 반성하고 더 발전하길 바란다.

이런 말은 사실 내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 하는것이다. 1일 1포스팅은 정말 꾸준히 실천하기 힘든거 같다. 그냥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올리는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또 다른 이야기로 새버렸군 하고싶던 얘기는 수익을 위해 마음이 불편하지만 나쁜평가를 한 글을 지워주기 싫다는 점이다.

네이버에 내 글중에 아무 제목이나 검색해보면 분명 나오긴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검색할법한 키워드로는 상위권에 나오지가 않는다. 글의 품질이 낮고 블로그 순위가 높지않아 그런걸로 알고있다. 결국 조회수 많은 블로그를 만들려면 좋은 글도 많고 고품질 블로그가 되어야 한다.

내 블로그는 AI작성글이 많고 내가 대충 작성한 글이 많아 그리 높은 품질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사람들이 오래동안 머물수있는 고품질 글을 작성해야 겠다.

파워 블로그들도 하루 1만 조회수는 쉽지 않은걸로 알고있다. 나는 최근들어 방치한 상태로 잘나올때 30정도 나왔다. 8월 동안 글을 열심히 작성해서 월간 최고치를 한번 갱신해봐야 겠다.

애드센스 수익공개는 금지되어있어서 안되니 조회수 관련글로 블로그 성장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