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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맛집 41

우리 집 옆에 있으면 매일 가는 고집통 리뷰

🏠 고집통 리뷰   위치 : 울산 남구 왕생로144번길 24-1   📍 사진 & 평가       🍽️ 주문한 메뉴 - 고기만 2인 다양한 무한리필 고깃집을 경험해 본 입장에서 이곳의 고기 퀄리티는 평균 이상이었다. S급 프리미엄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품질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특히 얇게 썬 삼겹살은 고소한 맛이 잘 살아 있었고 불판에 구워 소금에만 찍어 먹었을 때 삼겹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이후 일반 삼겹살과 오겹살, 양념갈비, 우삼겹 등도 시도해 보았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단연 얇은 삼겹살이었다. 일반 삼겹살과 오겹살은 무난한 수준이었으며 특별히 돋보이거나 부족한 점은 없었다. 양념갈비는 흔한 달짝지근한 양념 맛으로 특별한 특징 없이 평범했다..

낭낭오리집 김천혁신점 초장에 들깨가루 섞어서 찍어먹는 집

🏠 낭낭오리집 김천혁신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로 185 메타폴리스 105호   📍 사진 & 평가      🍽️ 주문한 메뉴 - 오리불고기 수영 끝나고 저녁 뭐 먹지~ 하다가 버거킹이냐 오리고기냐 갈팡질팡 하다가 오리고기를 낙찰! 이전에 국가대표 있던 자리다. 오리고기 먹으러 3~4번 왔었는데 항상 중간 이상은 해서 또 방문하였다. 수영하고 와서 목이 타기에 시원한 동치미 한 모금해 주고 옆에 놓인 들깨가루와 초장으로 특제소스를 만들었다. 오리고기는 이 초장맛으로 먹는 듯하다. 삼삼한 불고기 양념으로 되어 있고 오리의 잡내가 살짝 올라오지만 들깨초장에 푹~ 찍어먹으면 맛도리다. 볶음밥 있는 걸 깜빡하고 공깃밥을 주문하였는데 흰쌀밥과도 술술 들어갔다. 다음엔 볶음밥을 꼭 먹을 테다. 오리..

개정 김천혁신도시점 돌솥특육회비빔밥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 개정 김천혁신도시점 돌솥특육회비빔밥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3로 26 드림타워 3층 개정 김천혁신도시점   📍 사진 & 평가     🍽️ 주문한 메뉴 - 돌솥특육회비빔밥 밥류로 간단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마다 찾는 개정. 금액대는 제법 높지만 정갈하게 나오면서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라 10번은 넘게 방문한 듯하다. 비빔밥이 메인이고 여름에는 냉면도 종종 먹었다. 처음 돌솥이 나오면 사운드가 장난이 아니다. 엄청 달궈진 돌 위에 삼겹살을 올린듯한 소리가 비빔밥에서 치익- 하고 난다. 밥을 비벼버리면 열기로 육회가 익어버리기에 먼저 육회를 조금 맛보고 비벼 먹는 걸 추천한다. 비빌 때마다 치익- 치익- 맛있는 소리가 나서 기대감이 올라간다. 육회가 살짝 달달한 고추장에 버무려..

[★] 잡슐랭 최초 1성! 율곡동 숨겨둔 찐맛집 대공개, 이백정 참숯구이

🏠 이백정 참숯구이 백정가LC본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해오름1로1길 22-8   📍 사진 & 평가         🍽️ 주문한 메뉴 - 삼겹살 4인분 잡다한 블로그 운영 이래 최초로 잡슐랭 1성을 수여한 식당이다. 내 기준 율곡동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고깃집. 우선 가게 분위기 자체가 활기차고 친절하다. 너무 기본적인 것 같지만 율곡동 식당들의 평균적인 서비스 수준을 생각하면 이 집의 응대는 분명히 눈에 띄는 장점이다. 고기의 종류를 막론하고 숯불 향이 고기에 은은하게 잘 배어드는 게 이 집의 아주 나이스 한 점이다. 어떤 숯을 쓰는지 궁금할 정도. 불을 강하게 해서 빠르게 구워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숯불 화로의 구멍을 닫아 은은한 열기로 천천히 익히는 방식 덕분에 고기에서 깊은 숯 향이 살..

옥산리국수가에서 바지락칼국수 조지고 왔습니다

🏠 옥산리국수가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남면 옥산길 38-7   📍 사진 & 평가     🍽️ 주문한 메뉴 - 바지락칼국수 곱빼기 이전 직장에서 칼국수 맛집이라고 사내에 소문이 돌았던 집이다. 오랜만에 칼국수가 땡겨서 방문해 보았다. 보통으로 성에 차지 않는 나는 당연히 곱빼기를 주문하였는데 보이시는가~ 국물이 장난 아니다. 밥은 뽀나스라서 한 숟가락 정도 양으로 나온다. 면을 다 먹고 국물을 먹을 때 말아주면 된다. 김치는 무난한 맛. 이 집의 포인트는 바지락으로 우려낸 국물인데 끝내준다. 근데 이번에 방문했을 땐 바지락 육수가 제대로 우러나오지 못한 것인지 예전의 감동을 느끼지 못하였다. 아쉽.. 전날 술을 마시고 해장이 필요하면 한번 바지락 육수로 해장해 보시길 추천한다.   🔥 점수..

79대포 김천혁신점 수영 조지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 79대포 김천혁신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우래1길 6 107호   📍 사진 & 평가        🍽️ 주문한 메뉴 - 79동네빠삭파전, 즉석두부돼지김치, 해장라면, 생맥주 수영을 조지고 여자친구가 파전이 먹고 싶다고 해서 급히 방문한 79대포! 새로 생긴 건 지나다니면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될 줄은 몰랐다. 우선 여기 생맥주가 더럽게 맛없다. 맹물 같은 느낌이고 생맥주를 잔에다가 뽑아서 하루 지난 걸 가져다준 느낌이다. 파전은 너무 두껍고 딱딱하면서 맵다. 어디에도 맵다는 고지가 없어서 먹자마자 당혹스러웠다. 두부김치의 두부는 괜찮은 퀄리티지만 볶음 김치가 케첩 맛이 나고 별로였다. 고기도 조금 들어있음. 라면이 제일 맛있는 집이다. 과일 막걸리가 있던데 그건 진짜 맛도리로 ..

마타아시타 혁신점 밀푀유나베정식 내돈내산으로 먹고 리뷰우~

🏠 마타아시타 혁신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3로 5 114호   📍 사진 & 평가   🍽️ 주문한 메뉴 - 밀푀유나베정식 샤브샤브가 먹고 싶지만 헤비 하게 먹긴 싫을 때 종종 찾는 집이다. 조금만 늦게 가도 밀푀유나베정식 메뉴는 재료 소진으로 먹지 못할 때가 많다. 나도 한 3~4번 정도 재료 소진으로 못 먹고 되돌아간 듯하다. 이번에는 6시 땡 하고 바로 갔다! 전화로 두 개 준비해달라고 하고 호다닥 가서 먹을 수 있었다. 감자고로케와 샐러드가 서브로 나오고 간장소스, 들깨 소스? 가 나베를 찍어 먹는 소스로 나온다. 나베의 국물이 아주 녹진한 게 푹 우러나온 육수 같다. 저 작은 냄비에 양배추, 버섯, 고기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양이 제법 많고 야채가 푹 우러나온 맛이 느껴진다. 다만..

주말에 부산 롯데백화점 가서 수변최고돼지국밥 먹고 왔어요~

🏠 수변최고돼지국밥 리뷰   위치 :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롯데백화점부산본점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항정국밥 여자친구가 종종 찾는 항정살이 들어간 국밥이다. 부산에 들리면 종종 먹고 온다. 쌈장, 새우젓, 다대기 뭐 기본적인 건 시판을 그대로 사용한다. 배추김치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고 깍두기는 맛있었다. 밥을 국물에 말면 전분이 풀려 국물이 더 맛있어지기에 나오자마자 뜨거울 때 바로 밥을 마는 스타일로 먹는다. 경상도니 부추도 넣어 주었다.  고기양이 제법 많았다. 그런데 특유 냉동 고기 맛이 나서 퀄리티는 별로 좋지 않았다. 웨이팅이 많던데 내 입맛이 이상한가 싶었는데 일행도 그저 그렇다고 하였다. 다대기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잡내를 제거해서 먹으면..

부산 이재모피자 서면점에서 페퍼로니 피자와 불고기 피자 배달로 주문해 먹었어요!

🏠 이재모피자 서면점 배달 리뷰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1주문일 : 2025년 3월 8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페퍼로니 피자 L, 불고기 피자 L 옛날부터 부산에 가면 이재모피자를 먹어야 한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는데 드디어 먹어봤다. 엄청 맛있다는 말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다. 처음 한입 베어 물었을 땐 '아.. 너무 기대했나 그냥 피자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먹다 보니 페퍼로니 피자가 살짝 매콤했는데 이게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계속 손이 가면서 피자가 술술 들어갔다. 손잡이인 크러스트 부분까지 먹고 나선 깨달았다. 오~ 맛있는데? 이 피자는 엄청난 퀄리티의 치즈와 풍미, 특색 있는 맛으로 승부를 본 게 아니고 나 '페퍼로니 피자야~..

동래정 김천혁신도시점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

🏠 동래정 김천혁신도시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4로 54 114동 107호, 108호방문일 : 2025년 3월 7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정가브리 2인분, 차돌 뚝배기된장 여길 지나다닐 때 사거리에 딱 있어서 몇 번 보았는데 이번에 우연찮게 들리게 되었다. 간판이 깔끔하고 느낌이 좋다. 정가브리랑 삼겹살 둘 다 먹고 싶었지만 처음에 같은 메뉴로 2인분만 가능하다고 하여 정가브리만 2인분 주문하였다. 보통 배불리 먹을 때 500~600g 정도 먹으면 딱 적당한데 오늘은 가볍게 저녁 식사하로 온 개념이라 300~400g 정도 주문하고 된장에 밥을 먹으려고 하였다. 근데 1인분 양이 180g으로 애매~ 하다. 우선 정가브리 2인분만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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