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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회식하기 좋은 육돈에서 고기먹구 온 후기

print() 2025. 8. 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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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목살


얼마전 단체 회식을 육돈에서 했다. 원래 맞은편에 있던 가게인데 맛찬들이 사라지면서 이동한듯 하다.

큰 룸이 있는 고깃집을 찾다보니 율곡동에 오늘한점과 육돈을 선택했는데 오늘한점은 폐업했다고 한다. 그래서 육돈을 가게 되었다.

가게 안쪽으로 일렬로 테이블이 쭉~ 있는데 아주 많은 인원까지 수용 가능해 보인다. 20명이 방문했는데도 옆으로는 테이블이 더 남아있었다. 옆 다른 손님과 가려주는 벽이 있다.

숯불향이 베인 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긴 숯으로 하긴 하지만 그릴이 막고있고 숯향은 따로 나지 않는다.

고기가 꼬소한고 감칠맛이 나는게 무언갈(숙성?) 한거 같다. 맛있었다.

특제 소스가 있는데 라면스프 맛이 나면서 고기가 물릴때쯤 찍어먹으면 계속 들어가게 해준다. 맛도리.

식사로는 냉면을 주문했는데 배가 불러서 그런지 영 안들어가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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