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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맛집 41

[김천 신음동 - 등촌샤브칼국수] 빨간 국물에 소고기, 칼국수, 볶음밥 다 주는 집

🏠 등촌샤브칼국수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조각공원길 400방문일 : 2025년 2월 13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샤브정식 2인분 김천에 샤브샤브 먹을 데가 없어 샤브샤브 생각나면 자주 가는 집. 빨간 국물에 미나리와 버섯을 듬뿍 넣고 끓이는데 국물 색에 비해서 칼칼하거나 맵지는 않다. 팔팔 끓으면 소고기를 넣고 간장 와사비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도리다. 항상 고기가 부족해서 고기 2인분 추가해서 먹는다. 칼국수 면을 가져다주는데 고기를 다 먹고 나서 넣어서 팔팔 끓여 먹으면 된다. 가끔 밀가루 맛이 나서 별로일 때도 있지만 소고기가 실컷 우려진 고기 국물에 먹는데 맛이 없을 수 있을까? 칼국수를 한 그릇씩 덜고 바닥에 깔린 감자를 으깨 칼국수와 함께 먹으..

[김천 율곡동 - 펀비어킹] 퀄리티와 서비스가 점점 떨어지는 집

🏠 펀비어킹 경북 김천혁신도시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3로 15 율곡스퀘어VI 2층 펀비어킹 경북 김천혁신도시점방문일 : 2025년 2월 10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순살 양념치킨 곱도리탕이 맛있고 괜찮아서 자주 방문하던 집이다. 이번에 가보니 곱도리탕이 사라지고 닭도리탕만 남아있었다. 주인이 바뀌고 좀 좋아지려나 싶었는데 자리에 앉아서 주문도 하고 한참을 지나고 물도 안 가져다주고 물 가져다 달라고 주문도 넣었는데 가져다주지 않았다. 서비스가 영 빵점이다. 그래서 결국 물을 직접 가져와서 마셨다. 양념치킨을 주문한지 한 30~40분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았다. 치킨을 받고 비주얼은 괜찮았는데 차갑고 딱딱했다. 치킨은 냉동 치킨을 그냥 튀겨서 내온 거 같..

[김천 율곡동 - 덕산90짜글이] 다진마늘이 팍팍 들어간 맛도리 흑돼지짜글이찌개백반

🏠 덕산90짜글이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용전4로2길 17 1층방문일 : 2025년 2월 11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흑돼지짜글이찌개백반 저녁 뭐 먹지 하다가 찾은 짜글이 집이다. 율곡동은 저녁 먹으러 갈 곳이 진짜 없는데 짜글이 집이 생기다니 대환영이다! 안 맵게를 요청하면 고춧가루를 빼고 주신다.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주시는데 고춧가루가 빠졌음에도 빈틈없는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아 다소 심심할 수 있지만 자주 먹어도 부담 없을 듯 하다. 내가 점심을 식당에서 먹을 때 생겨줬으면 자주 갔을 텐데 아쉽다. 공깃밥 포함 9,000원 가격도 혜자스럽다. 라면사리는 따로 주문하여야 하고 비조리 상태로 나와 자리에서 팔팔 끓여 먹어야 하는데 당면이 들어있어 먼저 한번..

[울산 무거동 - 짱이야분식 무거점] 야밤에 라면과 김밥 참을 수 없지

🏠 짱이야분식 무거점 리뷰  위치 : 울산 남구 대학로147번길 37 1층방문일 : 2025년 2월 8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김치라면과 꼬마김밥 경찰서 옆에 위치한 오래된 분식집이다. 여기 근처가 술집라 인이라 해장하러 오거나 간단히 밥 먹으러 들 많이 온다.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했더니 술 한잔하고 온 손님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인근에 술집이 많아 취한 손님들이 자추 찾는 분위기다. 주차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뒤쪽 주택가에 주차한 후 걸어오면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이 분식집은 상당히 오래된 곳으로 과거에 친구들이랑 오뎅 많이 먹기 내기를 하러 자주 오던 추억이 깃든 장소다. 오랜 시간 운영된 만큼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기본 이상의 맛을 보장..

[김천 율곡동 - 모란회관] 냉삼먹고 볶음밥 마무리 필수

🏠 모란회관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3로 15 율곡스퀘어6 1층 121호방문일 : 2025년 2월 6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냉동삼겹살 율곡동에 유일한 냉동 삼겹살집이다. 네이버에는 모란회관2라고 등록이 되어있는데 왜 그런 진 모르겠다. 기본 찬이 계란말이와 분홍소시지가 나오고 식혜와 봉봉을 준다. 여기는 굽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플 때 가면 라면이나 팔도비빔면을 고기와 같이 주문해서 배를 좀 채운 다음 편한 마음으로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려야 한다. 호일이 여러 겹으로 되어있는데 불판이 달궈지고 호일이 한 겹씩 벗겨질 때마다 점점 빨리 익게 된다. 냉삼 특성상 고기 퀄리티는 어딜 가나 비슷한 듯하다. 고기를 다 먹은 후 볶음밥을 꼭 드시라~ 사..

[김천 율곡동 - 타코야끼 노점] 문어가 어디갔찌 매콤 타코야끼

🏠 타코야끼 노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3로 17 Central City, 앞 노점방문일 : 2025년 2월 10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보통맛 율곡동에 흔치않은 타코야끼 노점이다. 장소는 다이소 앞 저 빨간 차량. 갓 구워서 따뜻할 때 호록 먹으면 맛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구매해서 집에 와서 조금 이따가 먹어 식은 후 먹었다는 점을 감안하시라~ 일단 대부분 생각하는 타코야끼는 달콤한 소스와 문어의 탱글 식감 가쓰오부시의 향으로 기억할 것이다. 여기 타코야끼는 맵기 조절이 가능하지만 보통맛으로 한다면 매콤한 타코야끼를 만날 것이다. 문어도 거의 없다시피 하여 아쉬웠다. 타코야끼가 너무 급할 때 이용하시라~ 가격은 11알 5,000원   🔥 점수 :..

[이삭토스트 울산 함월고점] 리얼 양념치킨 세트 솔직 후기

🏠 이삭토스트 울산 함월고점 리뷰  위치 : 울산 중구 종가3길 22방문일 : 2025년 2월 10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리얼 양념치킨 한국 군인에겐 밥버거와 이삭토스트는 밀반입 베스트셀러여서 정말 많이 먹은 추억의 이삭 토스트! 수영 가기 전 가볍게 무언갈 먹고 갈려고 선택한 메뉴였다. 햄치즈가 국룰이지만 좀 출출하기도 하였고 다양해진 메뉴 구성에 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 리얼 양념치킨을 주문하였다. 기대치는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를 떠올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16년도 즈음에는 세트메뉴가 없었는데 추가된 듯하다. 간편 간식에서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자리로 올라오기 위해 세트가 추가된 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헤비 한 메뉴들도 추가된 듯. 처음 토스트를 받고 비주..

[김천 율곡동 - 123돼지부속 김천점] 삼겹살 먹으로 가는 돼지부속집

🏠 123돼지부속 김천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1로 75 파크드림시티써밋 106호~108호방문일 : 2025년 2월 7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삼겹살 이 집은 처음 간판만 보아도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돼지 부속은 정말 먹는 사람도 잘 없지 않나?.. 하지만 그런 분들의 취향도 존중한다. 첫 오픈하고는 세트 3번 메뉴 부속이 없는 고기류만 있는 세트로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카레 가루를 살짝 버무린 듯한 맛이 나면서 그냥 평범한 고깃집이구나 싶었다. 그 뒤로 안 가고 있었는데 아시는 분이 이 집을 좋아해서 삼겹살을 먹으로 자주 방문하였다. 일단 이 집은 숯이 좋다. 율곡동에서 숯이 좋은 집은 두 군데인데 그중 하나가 여기다. 삼겹살의 상태는 ..

(김천 율곡동) 쑈진즈마라탕 혁신점 내 기준 마라탕 중 최고

🏠 쑈진즈마라탕 혁신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3로 15 1층 124호방문일 : 2025년 2월 3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마라탕 1단계(순한맛) 마라탕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내가 자주 가는 마라탕 집이다. 사실 마라탕을 좋아하는 걸지도? ㅎㅎ수영 끝나고 허기진 배로 방문하였다. 아직 감기 기운이 남아있어 건강하게 먹으려고 버섯 위주로 담은 후 소고기를 두 개 추가하였다. 1단계로 주문을 하면 정말 마라가 은은하게 첨가되어 있다. 2단계로도 먹어보았는데 별로였다. 다른 마라탕 집 제일 약한 수준이 여기 2단계 정도 되지 싶다. 정말 10번도 넘게 방문한 집으로 마라 불호자들도 1단계로 주문해서 먹길 추천한다. 국물만 먹으면 다소 짜다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염..

(김천 율곡동) 금미회수산 김천점 연어회 방어회 맛도리

🏠 금미회수산 김천점 리뷰   위치 : 경북 김천시 혁신로 171방문일 : 2025년 1월 23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연어와 대방어 반반 혼술용으로 회를 종종 시키던 집인데 연어도 꼬소하니 맛이 좋았고 방어도 올겨울 3번째인데 가장 맛있었다. 사진상 양을 보면 알겠지만 요즘 횟값이 많이 올랐다 김천에서 저 정도면 꾀나 많이 주는 것 같다. 홍합탕이 기본으로 나오고 술은 셀프이다. 원래 테이블이 없던 집이었던 걸로 아는데 어느 순간 테이블이 생겼다. 그래서 수조와 테이블이 공존한다. 매운탕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나이스하다. 하지만 바로 옆 수조에서 나를 바라보는 물고기 친구들이 부담스럽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수산시장 갬성) 미끄러운 바닥 + 크록스의 조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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