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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같은 일요일 늦잠을 끝내주게 자고 돈코츠 라면을 하나 먹고 수영을 하로 출발했다.
오늘은 50m 풀에서 수영을 했는데 자유형 1 대 1 코칭을 받았다. 광배로 어깨를 누르고 팔을 빼서 손을 뻗는 느낌으로 광배가 80프로 정도 땡기는 느낌이 드는 상태에서 글라이딩을 하라고 하였다. 물잡기는 처음부터 바로 하지 말고 45도 정도 팔 각도가 되었을 때 롤링하는 회전력을 이용해서 손으로 누르는 느낌이 들게 해 보라고 하셨다.
어제 2.1키로 정도 수영을 해서 어깨가 아직 지쳐있어서 쉬엄쉬엄 운동을 했다. 배운 감각을 익히기 위해 연습 중이었는데 옆에서 하시던 할아버지 한분도 거의 비슷한 조언을 해주었다. 팔을 좀 더 뻗어 글라이딩을 길게 해 보라는 말이었다.
오늘 두 분이나 같은 유형의 말을 해주는 것 보니 아직 팔을 뻗는 느낌과 글라이딩이 딱 봐도 약한가 보다. 자유형을 할 때 그 점을 유의해서 한번 해보아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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