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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 - 통큰한우] 아쉬웠던 무한리필 소고기집

print() 2025. 2. 2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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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큰한우 리뷰

 

 

 

위치 : 부산 남구 용소로34번길 24-12 1층~3층

방문일 : 2025년 2월 23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통큰한우 건물 외관, 유리창에 한우가 아니면 벤츠를 준다고 적혀있다

 

샐러드바

 

고기는 여기 냉장고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전부다 부위가 섞여서 들어있다

 

소고기 퀄리티, 여러 가지 부위가 섞여있다

 

열심히 샐러드바에서 날라서 한상 세팅

 

숯불 구이지만 숯이 그다지 좋지 않다

 

 

🍽️ 주문한 메뉴 - 한우무한리필 2인

 

외관 때깔도 좋고 한우가 아닐 시 벤츠를 준다고 하여 아주 기대를 하고 들어간 집.

 

무한리필답게 숯만 넣어주고 원하는 반찬은 직접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빨간 냉장고에서 고기를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250g, 450g 두 종류의 접시가 있고 내용물은 다 비슷하게 들어있다.

 

구울 때 핏물이 뚝뚝 떨어지더니 역시나 먹을 때 비렸다. 고기 굽기 짬바가 있는데 내가 잘못 구웠나 하고 열심히 구워보았지만 고기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한 접시당 맛있는 부위는 정말 3~4점씩만 들어있고 먹고 싶지 않은 부위도 먹어야 하는 엄청난 리스크가 있다. 먹으면서 비슷한 가격에 훨씬 맛있는 소고기집이 머릿속을 지나가며 안타까웠다.

 

그래도 무한리필에 왔으면 뽕을 뽑아야 하지 않겠는가? 450g 두 접시, 250g 두 접시를 먹어주었다.

 

여기 오는 다른 손님들을 보았는데 나보다 큰 사람들만 득실했다. 소고기를 양껏 먹고 싶을 때면 방문을 해보시라...

 


 

🔥 점수 : 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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