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장마을 리뷰
위치 : 울산 중구 유곡로 10 선경2차아파트
방문일 : 2025년 2월 22일
📍 주문한 메뉴 & 평가
🍽️ 주문한 메뉴 - 미니탕수육, 쟁반짜장
이런 곳에 식당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가자마자 보이는 건 웨이팅! 앞에 4팀 정도 있는 걸로 보였다. 안에서 번호표를 챙겨 밖에서 기다리면 된다.
주방이 오픈형인데 너머로 보이는 어마어마한 양의 탕수육 무더기들이 보인다. 비주얼이 장난 아니다. 이집 컨셉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미니탕수육이 나왔는데 다른 중국집에서 중자 이상의 사이즈다. 메뉴판도 웃긴 게 탕수육 사이즈가 미니, 소, 중 이렇게 밖에 없다. 그렇다고 맛이 없느냐? 전혀 아니다. 튀김이 쫄깃하면서 고기가 실하고 튀김이 나이스하게 튀겨져있다. 척 보면 알겠지만 사과 베이스의 소스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다소 삼삼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새콤한 맛이 살짝 난다. 그래서 먹다 보면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간다.
쟁반짜장은 매콤~ 하면서 다소 삼삼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걸쭉하면서 달달한 짜장을 생각하면 별로일 수 있다. 하지만! 8,000원에 저 양 실화냐? 양이 많고 내용도 실하다. 추론해 본 건데 손님 연령대가 조금 있는 편이니 자극적이지 않고 기본적인 짜장을 추구하신 게 아닌가 싶다. 이 집은 먹고 나서 중국집인데 속도 편하다.
+ 메뉴판 가격은 현금, 카드는 메뉴당 천원씩 더 받으시는 것 같다.
끝.
🔥 점수 :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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