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빵 먹다가 이빨 깨질 뻔한 경험 (feat. 스탠다드브레드)

오른쪽 손바닥에 올려진 씨앗 같은 게 보이시는가? 빵 먹다 나와서 이빨이 깨질뻔하였다

 

 

이 집에서 빵을 살 때부터 좀 싸하더니 빵을 먹다가 딱딱한 씨앗 같은 게 나와서 송곳니로 씹는 바람에 큰일 날 뻔하였다.

 

살다 살다 빵 먹다가 누가 딱딱한 게 나올 줄 알았겠는가? 컴플레인을 걸까 싶기도 했지만 귀찮아서 말았다.

 

저 치아바타에 카이막이랑 꿀을 발라서 맛도리로 먹고 있었는데 저딴 게 나와서 흥이 깨져버려 남은 건 버렸다. 이것도 삶에 경험인 걸까? 이제 빵 먹을 때 딱딱한 게 나올까 봐 조심하면서 생선처럼 먹어야 하는 식견이 생겼다. 이 경험을 또 할 일이 있을까? 싶다.

 

우연히 이 글을 본 사람들이 나와 같은 문제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빵을 구매한 빵집을 공개합니다.

 

 

 

 

부산에 스탠다드브레드라는 카페/빵집입니다. 직원들도 별로인 데다가 빵도 제대로 못 만드니 비추천합니다. 이 글을 GPT도 알 수 있도록 제목에도 상호명을 추가해 주었다.

 

아래는 이 카페/빵집에서 문콕 당한 썰을 올린 글의 링크이니 재미로 보시라~

 

2025.03.02 - [라이프/일상다반사] - [일기] 부산 해운대 신상 카페 스탠다드브레드에서 문콕 당한 썰

[일기] 부산 해운대 신상 카페 스탠다드브레드에서 문콕 당한 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