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빅맥 리뷰 제품명 : 빅맥구매일 : 2025년 3월 3일가격 : 맥런치 6,300원, 내가 먹은 건 라지세트로 7,100원구매처 : 맥도날드 기상 직후 공복 상태로 맥도날드에 곧장 와 심신미약 상태인 혓바닥에 갓 튀김 감자튀김을 한입 넣었더니 바삭하게 튀겨진 감자가 으스러지며 뜨거운 감자 속살과 품고 있던 고소한 기름을 뿜어낸다. 아- 절묘한 소금 간이 조화를 이뤄 피부를 타고 전신으로 쾌감이 지나간다. 허기와 이성이 녹아 사라지고 감자튀김의 짭잘함과 바삭함이 입안 가득 찬다. 한입, 또 한입- 이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공복을 깨우는 신의 축복. 정신을 차리고 빅맥으로 손을 뻗는다. 빅맥이 기억이 안 나서 불고기 맛을 생각하며 주문했는데 첫입을 베어 물고 깜짝 놀랐다. 시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