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라 자유 수영을 갔다. 여자친구가 사준 풀부이를 끼고 왼쪽 호흡 자유형을 연습했는데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그런지 50m 만 가도 엄청 힘들었다. 그래서 오른쪽 호흡과 왼쪽 호흡 번갈아 가면서 연습을 했다. 운동 전 가볍게 스냅랩이랑 연어초밥만 먹고 리포데이의 올인원 영양제와 맨즈 부스터를 먹고 갔더니 운동이 끝날 때까지 지치지 않고 진행했다. 삼각근이 뻐근해서 쉬고 있었는데 고인물분께서 손바닥이 아닌 전완 쪽으로 물을 잡는 걸 연습해 보라고 알려 주셨다. 내일은 접영 길게 하는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