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출출해서 간식거리를 사로 빵집에 들렀다가 문콕을 당했다.. 뒤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나올려는 차가 있어서 좌측으로 피해서 잠깐 정차해 있는 도중에 뒤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서 처음에는 누가 우리 차를 박은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벽에 문이 있어서 직원들이 담배피로 열고 나오다가 박은 거였다. 바닥에 주차금지표시가 있긴 했지만 누가 문을 열고 나올 줄 알았겠는가? 주차요원 아저씨도 있었는데 서있으면 와서 말이라도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싶다. 물론 주차금지라고 표시해 둔 곳으로 차를 피한 내 잘못도 있지만 짜증이 났다. 거기서 나온 직원은 더 어처구니가 없었다 내가 내려서 확인하니 "괜찮아요" 말만 남기고 도망갔다. "괜찮아요?"와 "괜찮아요"는 다르다. 기분이 나빴지만 범퍼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