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오래 하신 분에겐 75 조회수가 큰 숫자가 아닐 수 있지만 이제 갓 시작한 블생아에게는 아주 고마운 수치이다. 처음엔 글을 써도 아무도 보지도 않고 허무 말랭 했는데 이제는 다음과 구글에서 유입이 돼서 아주 기쁘다. 이런저런 글을 계속 쓰다 보니 키워드가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
46일간 블로그를 하면서 나름 깨달은 것은 글 서식을 잘 정해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서식을 만들더라도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하면 글쓰기가 귀찮고 싫어지기 때문에 본인이 담고 싶은 내용만 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어차피 읽는 사람도 다 읽지 않을뿐더러 키워드마다 찾고 있는 정보는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맛집 블로그 대부분의 글을 보면 식당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작성하던데 내 스타일과는 맞지 않아서 나는 그 식당의 본질인 음식 맛에 중점으로 작성하고 있다.
사실 글을 작성하면서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마지막에 작성하는 점수 항목이다. 이걸 뺄까 말까도 많이 고민했지만 내 블로그만의 평가척도기 때문에 빼지 않았다. 무언가를 평가하는 것에는 부담이 있지만 주관적인 내용 말고도 수치화된 점수로 평가를 하고 싶었다.
대부분 높은 점수를 주는 편인데 그 기준이 계속 바뀌지만 큰 틀은 70~90점 사이가 보통 점수이고 90점부터 베스트라고 보면 된다. 90점부터는 깐깐하게 매길 예정이다.
애드고시에 한번 낙방하고 두 번째 승인 요청인데 2월 17일부터 오랫동안 승인도 거절도 되지 않았다. 처음 승인 요청할 때는 3~4일 만에 바로 거절이 되었는데 기간이 길어지는 거 보니 승인이 되지 않을까 기대 중이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목적이 다양하겠지만 나는 수익이 목적이다. 그런데 하다 보니 수익도 나면 좋겠지만 블로그 조회수가 점점 오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근 5일간 조회수가 우상향인데 그동안 작성한 게 헛짓이 아니었단 게 너무 좋다.
크~ 챗지피티가 수집한 정보로 애드센스 조회수별 평균 수익을 알려주었다. 보통의 블로거들은 대부분 일일 방문자 수가 300~400에 머무는 듯하다. 그럴 경우 한 달에 약 3만 원 미만의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한다고 한다.
내 목표는 일일 방문자 수 5,000명! 그럴 경우 애드센스 수익을 월 50만 원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애드센스 승인부터 빨리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내가 생각하면서 글을 작성할 때 중요한 부분은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서 글 하나를 작성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키워드가 맥힐지 모르는데 적당한 퀄리티의 글을 많이 작성하는 게 초반에는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그 기준이 30분이라고 생각한다. 고로 30분은 작성한 것 같으니 다음 블로그 성장일기에서 또 블로그에 대한 심오한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다음 블로그 성장일기에서 같이 생각해 보면 좋겠는 주제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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